-단편 분석- (1) 달리는 폭슬리

Surreal News|2017. 9. 5. 21:35

-단편 분석- (1) 달리는 폭슬리

 

 

 

 

 

 

 

 

 

 

"아이디어"

 

 

 

- 보수주의자들은 진보적인 작은 활동 하나하나마다 황당한 죄목을 붙인다.

 

- 진보적인 모든 것에 나쁜 이미지를 심는 보수주의자들의 상상력을 소설로 보여준다.

 

 

 

 

 

 

 

 

"시작점"

 

 

 

- 런던으로 출발하는 문장으로 장소를 표현 (장소)

 

- 36년간의 똑같은 출근길을 세세하게 묘사 (시간)

 

- 거의 바뀌지 않는 상황에 만족감을 느끼는 '나'를 있는 그대로 묘사(인물)

 

- 매일 출근하는 열차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주제)

 

- 인물은 똑같은 반복된 일상에서 만족감을 느낀다 (동기)

 

 

 

 

'지난 36년 동안 나는 일주일에 닷새를 812번 열차에 몸을 싣고 런던으로 출발했다."

 

 

"심하게 북적이는 법이 없는 이 열차는 나를 캐넌 가로 데려다주는데, 거기서 오스틴 프라이어스에 있는 내 사무실 문 앞까지는 걸어서 11분 3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작가의 제안"

 

 

 

- '매일' 36년동안 똑같은 생활을 반복하며 살아온 사람의 심리상태는 어떨까? 

 

 

 

 

 

 

 

 

 

 

 

"인물의 동기"

 

 

 

 

- "퍼킨스"라는 인물은 변하지 않는 것, '안정'에 대하여 강한 집착을 갖고 있다. 퍼킨스는 안정과 변치 않는 것을 '선'이라 믿고, 변하고 불안정하면서도 개혁적인 진보주의자를 '악'으로 생각한다.

 

 

 

 

 

 

 

 '나는 출근길을 좋아한다"

 

"습관을 중시하는 사람에게 그 규칙성은 늘 유쾌하고 편안하며, 더구나 내게는 반복적인 일상과 업무의 바다로 매끄럽고 안전하게 들어가게 해 주는 완만한 미끄럼틀과 같다"

 

 

"정말이지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데는 규칙적인 일상보다 좋은 게 없다. 또한 이상하게도 나는 일종의 시계가 되었다"

 

 

"자기 일에 충실하면서 쓸데없이 세상 여기저기 쏘다니지 않는 이런 믿음직하고 고결한 사람들 사이를 걷고 있으면 뚜렷한 믿음이 생긴다"

 

 

"노동당 정권과 사회 의료 보장 제도 등등으로 세상을 뒤집어엎으려는, 이른바 똑똑하다는 인간들에게서 보이는 불안하게 이글거리는 눈빛이 없는 건전하고 근면한 직장인들이다"

 

 

"따라서 누가 봐도 나는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통근자이다"

 

 

 

 

 

 

 

 

 

 

 

"인물간 감정전개"

 

 

 

- 퍼킨스의 감정은 묘한 두려움에서 떨리는 두려움으로 변화를 겪는다.

 

- 퍼킨스와 대화를 하는 폭슬리(가상)는 별다른 감정변화가 없다.

 

- 퍼킨스의 추억에 있는 폭슬리는 퍼킨스를 지배하는 감정이 드러난다.

 

 

 

 

 

 

 

 

 

 

 

"구조"

 

- 시작과 끝은 장소는 같지만 주인공의 감정 폭발에서 에너지 차이가 있다.

- 점진적으로 감정이 증가하면서 폭발하는 형태로 구조가 짜여있다.

 

 

 

 

 

 

 

 

 

 

 

 

"장소 상황 묘사"

 

- 네러티브 훅은 없다. 인물의 상태와 감정에 완벽하게 작가가 몰입하고 있다.

- 60대 노인의 사고와 행동과 부딪치는 장소와 상황은 나오지 않는다. 장소와 상황이 인물과 아주 잘 맞는다.

 

 

 

 

 

 

 

 

 

 

 

 

 

 

 

 

 

"동기"

 

- '극보수적' ,'안정추구' ,'탈진보적' 극단적인 안정을 추구하는 주인공의 동기들이 '눈에 띄는 실크'와 '행동'을 하고 있는 폭슬리(상상인물)를 착각할 수 있도록 잘 갖춰져 있다.

 

 

 

 

 

 

 

 

 

 

 

 

 

 

 

 

"플롯(시선 돌리기)"

 

- 역을 기다리는 모습이나 패션에서, 퍼킨스가 기억하는 '폭슬리'가 새로 등장한 인물이라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도록 여러 장치를 만들고 있다.

- 외모나 행동(데일리 메일을 읽는)묘사가 정밀하여 과거 폭슬리와 현재 기차칸 노인을 동일시하도록 독자를 이끌어간다.

- 과거 폭슬리가 퍼킨스에게 했던 행위들을 보여줌으로써 50년이 지난 현재에 어떤 일이 펼쳐질 지 상상하도록 만든다.

 

 

 

 

 

 

 

 

 

 

 

 

 

"사건 연결"

 

 

- 정류장에 낯선 남자 등장 -> 기찻간 안에서 담배 태우기 -> 퍼킨스의 상상 -> 퍼킨스의 어색한 행동 -> 폭로

 

 

 

 

 

 

 

 

 

 

"플롯(분석)"

 

- 플롯 구조는 완벽한데, 소설이 주는 의미가 제대로 전달 안 될 가능성이 있다.

 

상대가 폭슬리가 아니란 점을 밝혔을 때, 퍼킨스가 좀더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하게 되는 상황을 만들었으면 좀더 강력한 플롯이 나왔을 것이다.

 

 

 

 

 

 

 

 

 

 

 

 

 

"시점변화"

 

 

- 처음부터 끝까지 1인칭 시점 유지

 

 

 

 

 

 

 

 

 

 

 

 

 

'어조와 어체"

 

 

-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공감적인 '비교 예시'를 사용한다.

 

 

 

 

 

 

 

 

 

 

 

 

 

"의미"

 

- 매카시즘이 떠오른다. 사소한 것 하나를 몰아세워서 공산주의자나 사회파괴자로 몰아세우는 삐뚤어진 보수주의적 시각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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